우크라이나 전쟁 긴급재난구호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군사작전을 개시했고 전쟁의 불씨는 순식간에 전국으로 번지며 전쟁이 되었습니다. 충돌이 고조되자 한국재난구호 긴급재난구호팀은 우크라이나와 피란민이 몰린 인근 국가에서 인도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재난구호 본부는 빠르게 악화하는 우크라이나 상황과 진행 중인 군사 행동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으며, 이번 위기가 민간인들에게 끼치는 인도주의적 결과가 참혹할 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이에 우크라이나와 주변 국가에서 이번 위기의 영향을 받는 모든 이들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국재난구호는 독립성 공정성, 중립성의 활동 원칙에 근거하여 전쟁의 피해를 입은 사람이 누구든, 어디에 있든 관계없이 인도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작성자

KDR

작성일

2022년 6월 25일

카테고리

긴급재난구호

태그

전쟁, 난민, 구호

우크라이나 피란민.. 국경을 넘어 폴란드, 몰도바, 헝가리 등 이웃 국가로 피난

현재 파악된 우크라이나의 민간인 사망자는 3,838명, 부상자는 4,351명입니다. 도시 인구 밀집 지역에서 폭발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의료 시설 186개 이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출처: WHO, 2022.05.08.) 우크라이나의 난민은 644만여 명 이상이며, 어린이와 여성이 전체의 90% 이상입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국내실향민은 800만 명 이상입니다. 이 수치는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최소한의 소지품만 가지고 집을 떠났고 각국의 현지 자원봉사자와 시민사회단체가 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용 가능한 숙박시설은 이미 수용 가능한 범위를 초과했습니다. 한국재난구호는 생필품 및 침낭, 방한복, 텐트 등 추운 날씨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작은 생필품조차 구하지 못해서 사망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공격으로 부상을 입거나 숨진 사람들도 많아서 모두 길거리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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